앙앙(anan) No.2113 (2018.08.08 발매)


(*이 게시글에는 표지만 올라옵니다)

(대부분 설렘으로 번역한 ときめき라는 단어는 가슴이 뛰다, 두근거리다 등의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HEAT UP JUMP! Hey! Say! JUMP

"사람을 설레게 하는 프로"인 그들의 시선에, 열기는 단숨에 정점에 다다른다!

그런 멤버들이 말하는 지금 가장 설렘을 느끼는 것은?

이야기는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다, 각각의 멤버가 고집하는 것에 주목!



야마다 료스케

해외에서 우연히 일본에 아직 들어오지 않은 스니커즈를 발견했을 때에는, 운명을 느끼고 두근두근했네요. 바로 샀습니다. 흰색과 까만색에 핑크색이 밸런스 있게 들어가 있어서 스키니진에도 와일드팬츠에도 어울려요. 1년 전까지만 해도 부츠밖에 신지 않았지만, 스니커즈는 바리에이션이 넓어서 어떤 상황에도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지금은 어느 쪽도 즐겨 신으면서 패션에 도전하고 있네요.


여성을 설레게 하는 것에 자신이 있는가? 연예계 일을 하고 있으면서 자신이 없다면, 그건 문제겠죠.(웃음) 프라이빗으로 말하자면 다른 얘기가 되지만요. 우리가 제공하는 것들에 대해, 팬분들이 설렘을 느껴주실 거라는 자신. 그 설렘이 자신도 모르는 곳에서 누군가의 힘이 되기도 한다니, 정말 멋진 일을 하고 있어요. 설렘은 사람을 성장시키고, 설렘을 제공하는 쪽에 서게 해 주신다면, 오직 하나뿐인 존재로 있기 위해 자신을 갈고닦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일에서도 취미생활에서도 무언가에 열중하는 사람은 남녀 관계없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제 취미는 게임. 지방에 일을 갈 때도 가지고 갔다가 치넨이 질려했네요.(웃음) 저, 영화나 드라마 촬영중에도 프라이빗까지 극중 역할을 가져가는 일은 전혀 없어요. 구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게임이 있는 쪽이 오프일 때에 열중해서 할 수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아리오카 다이키

원래부터 그래피티 아트를 보는 걸 좋아했는데, 최근에 친구 집에 갔다가 처음으로 스스로 그려봤어요. BBQ용의 철망 위에 대고 스프레이를 뿌려서 어떤 모양이 나타나는지 시도해보기도 하고. 펜이나 붓으로 그리는 것과는 다르게 스프레이는 뿌리는 거리나 손을 움직이는 속도에 따라서 선이 변하기 때문에 어려웠지만, 엄청 재밌었어. 이 나이가 되면 처음으로 경험하는 일이 의외로 많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였다는 느낌이 들어 즐거웠네요.


"설렘을 주고 싶다"는 스위치가 들어가는 유일한 순간은, 라이브를 할 때뿐이에요. 저희에게 흥미가 없지만 억지로 끌려온 아버지나 어머니분들에게도 '정신 차려보니 눈을 떨어트리지 못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해 주셨으면 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는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다른 멤버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아리오카군도 좋다'라고 느껴줬으면 좋겠다 하는, 잘만 된다면? 스러운 조금 나쁜 생각을 하기도 하네요.(웃음)


평소에는 설렘을 주고 싶다기보다는 즐겁게 해주고 싶다던가,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기분이 되는 경우가 많은 타입. 혹시 좋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이야기를 제대로 듣거나 해서 상대방을 제대로 마주하려고 하지 않을까. 일이나 취미에 열중하고 있는 여성에게는 자극을 받는 경우도 많고, 멋지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빠진 상대가 애완동물이라면 조금 싫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도 그럴게, 내가 쓸쓸해질 것 같으니까.(웃음) 애완동물은 예외로 부탁합니다!




치넨 유리

매일매일에 충실히 하고 있지만, 요즘 제 프라이빗에는 '설렘'이라는 표현에 딱 들어맞는 상황이 마침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설렘'이라는 건 자연스럽게 오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굳이 찾으려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해. 월드컵을 보면서도 즐거워했지만, 그 감각은 '설렘'이라기보단 '흥분'이었네요. 커다란 무대에 맞서 싸운다는 점이나 무엇이 일어날지 모르는 재미에 다시금 스포츠는 좋은 거구나, 하고 느꼈어요. 다시 한 번 프레젠터를 맡게 된 '세계체조 2018'에서도 그 흥분을 모두와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까지 느꼈던 것 중에 최대의 설렘은 역시 쟈니스와의 만남. 아라시를 보고, 스스로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을 정직하게 해서 지금까지 연결되어 온 거니까. 그만큼 커다란 설렘이, 그곳에 있었어요. 스스로 경험해온 만큼 알고 있는 어려움도 있지만, 그 너머에는 커다란 쾌감도 있으니까요. 아이돌로써 여성을 설레게 한다는 것은,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 부분은 잘하는 사람한테 맡겨두고 저는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해왔기 때문에, 여기서 무언가를 느껴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좋겠다 싶어.


무언가에 설레는 여성은 멋지다고 생각해요. 취미가 없는 저로서는 좋아하는 것을 열중해서 즐길 수 있다는 게 부러워. 그런 사람이 연인이라면, 그 취미에 함께 어울려 줘 볼까? 응, 그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노오 케이

6월에 28살이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께 생일을 축하받아서 설렜어요. 점점 나이를 먹는 것은 싫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지만, 역시 '축하해'라는 말을 듣거나 선물을 받는 것은 기뻐. 저도 사람의 생일을 제대로 축하해주고 싶다고 새삼 느꼈습니다.


여성이 저에게 설렘을 준다고 한다면 굉장히 기쁘네요. 하지만 제가 그럴 자신은 전혀 없어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런 장면이 있다면 힘내서 하지만, 평소라면 무리! "이렇게 해 주세요" 라고 대본에 쓰여있더라도 읽지 않는 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웃음) 반대로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건 취미에 무중이 되어있는 사람. 특히 저와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다면 '그거, 뭐야?' 라면서 신경 쓰이기도 할거고, 여러가지로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남녀 상관없이 제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건 공부가 되기도 하고, 자신의 세계가 점점 넓어진다는 건 재밌으니까요. 또,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서 '좋아해♡' 라는 말을 듣는다면 두근! 할거라고 생각해. 기습공격, 좋아합니다.


최근에 무중이 되어있는 것은 건강과 미용. 30살이 다가오기 시작했으니까, 그 나이가 되었을 때의 자신을 대비해 투자해 두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연기! 연기하는 건 재미있기도 하고, 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역할을 연기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아요. 지금은 20대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어. 상사에게 혼나는 신인 회사원이라던가, 노리고 있습니다.




야오토메 히카루

저, 평소에는 어두운 성격이에요. 말수도 적고, 목소리도 낮고... 설렘을 느낄 요소라곤 전혀 없어.(웃음) 애초에, 설렘을 주기 위해서 뭘 하면 좋을지도 모르니까요. 라이브에서도 팬의 우치와에 쓰여있는 '윙크해줘'라던가 '나게키스해줘' 등에 최대한 대답해주려고 하지만, 그걸로 설렘을 주고 있다고 한다면... 그저, 평소 어두운 모습과의 갭에 설렘을 느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습니다.


설렘을 느끼는 것이라고 한다면, 저 컵을 굉장히 좋아해요. 옛날부터 교토에서 진지하게 찻잔을 골라서 사서 돌아가거나 했었는데, 모으기 시작한 건 몇 년 안 되었네요. 집에서 물을 많이 마시기도 하고, 커피나 허브티도 좋아해서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 찻잔을 바꾸는 것이 즐거워요. 캐릭터가 그려진 것도 있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장인분의 콜라보 제품도 있고, 입이 닿는 부분의 입맛이 얇고 좋은 것도 있고. 그래서 요번에 부타이에서 '히카쨩 머그컵'이라는 굿즈를 만들게 된 것은 굉장히 설레는 일이었네요.


앞으로 계속 추구해 나가자고 생각하는 것이라 한다면, 베이스려나. 마커스 밀러라던가 프리라던가 세계적으로 굉장한 베이시스트분들이 많은데, 귀에서 맴도는 베이스라인을 남기는 그분들의 테크닉은 정말 굉장해요. 악기는 나이를 먹어도 할 수 있으니까, 평생을 걸쳐 그분들께 가까워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야부 코타

저는 역시 'ONE PIECE'를 좋아해요.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했을 때부터 쭉 보고 있는데, 특히 요즘 굉장히 재밌거든요. 제가 어린 시절에 봐왔던 캐릭터가 다시 등장하기도 하고, 어린 시절의 기분을 다시 떠올리게 해서 엄청 가슴이 뜨거워져요! 주간 소년 점프는 지금도 빠짐없이 읽고 있는데, 다음 내용이 너무 신경쓰여서 발매 전날부터 안절부절했던 적도 있어요.(웃음)


여성을 설레게 할 자신은 전혀 없습니다! 귀엽다고 생각하면 금방 귀엽다고 말하고 싶어질 정도로 감정을 스트레이트로 표현하는 타입이라서, 여성이 기뻐할 만한 것을 계산해 행동하는 것은 못 해요. 서프라이즈 같은 것은 해 주고 싶지만, 분명 허점이 드러나 버릴 거라고 생각해. 모처럼 장식해 두었는데, 센스가 전혀 없다던가.(웃음) 여성에게 설렘을 느끼는 것은, 사교적인 미소에서부터 갑자기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순간. 예를 들어 손님을 배웅할 때까지는 방긋방긋 웃고있던 점원분이 손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 순간 정색할 때 있죠?(웃음) 그 순간의 틈을 좋아하네요.


최근이라고 할까, 늘 저를 설레게 하는 건 3살과 1살의 조카. 헤이세이점프를 아주 좋아해서 가라오케에서 'Give Me Love'를 부르는 영상을 형이 보내주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워. 하지만 요전에 놀러 갔더니 늘 '코쨩, 코쨩' 이라고 불러주던 3살짜리 조카가 '있지, 야마다는?' 이라고 해서. 엄청 충격!(웃음)




타카키 유야

최근에는 아리오카한테 받은 빛나는 달 모양 장식에 빠져있어요. 부타이중에는 늘 대기실에 두고, 대기실에 있을 때 방의 불을 끄고 빛나는 모습을 바라보거나 하면서. 뭔가 진정되거든요. 옛날부터 지구본도 좋아했는데, 천체에 끌리는 타입인 걸까? 다양한 장소에 가보고 싶다는 감정이 표현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또 좋아하는 음악을 만나면, "이 노래를 계속 듣고싶다" 는 기분이 생겨나 가슴이 두근거려. 사랑에 빠지기 일보 직전의 감정과도 닮았네요.(웃음) 영화도 사운드트랙이 좋은 작품을 좋아해요. 러브스토리에 주로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게 '로맨틱 홀리데이'.(*The Holiday, 2006영화로 두근두근한 감정을 체험한다는 건 즐거워요.


남녀 상관없이, 사람을 설레게 하는 것에는 자신이 있는 쪽이라고 생각해요. 철이 들었을 때부터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라는 걸 느꼈어.(웃음) 인기가 많은 시기는 인생에서 세 번 온다고 하는데, 저는 한번의 시기가 쭈욱 유지된 채로 인생이 끝날 것 같아요.(웃음) 이건 농담이지만요. 아마, 저 스스로가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연애와는 상관 없이 사람과 금방 거리를 좁히고 싶어지니까,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는 걸까'하고 알아채 사이가 가까워질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지금 무엇보다도 열중하는 건 일이에요. 올해 부타이를 했던 것도 굉장히 즐거웠고, 아직 도전하지 않은 것이 가득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거든요. 모델이라던가 해서 런웨이에도 서 보고 싶어! 새로운 일을 해서 설렘을 느끼고 싶다는 감정이 끊이질 않네요.




오카모토 케이토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음악들에 둘러싸여 자랐기 때문일까, 역시 음악에는 설렘을 느껴요. 록이라던가, 최근에는 재즈라던가... 뮤지컬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고 장르가 꽤 넓어요. 10년 정도 전에 기타를 시작한 뒤부터는 장르에 따라 스케일이나 연주 장소가 다른 것이나, 연주법에 따라 들리는 방법이 다른 것 등의 지식을 얻는 것도 즐거워서. 최근에 가장 설렘을 느낀 것은 수동으로 하기 굉장히 어려운 기타 튜닝을 자동으로 해 주는 기계입니다. 조금 비쌌지만, 지금은 사용할 때마다 설렘을 느끼고 있어요.(웃음)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영어로 읽는 것도 좋아. 지금과는 다른 표현이 사용되고 있기도 하지만, 그 단어의 리듬이 아름다워 낭만을 느끼게 하네요. 게다가 셰익스피어는 같은 연극이라도 연출가가 어떤 관점을 잡느냐에 따라 연출의 방법도 전혀 달라지기 때문에, 다 읽은 후의 인상도 달라져요. 그런 부분이 재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의 팬서비스는... 라이브에 발걸음을 옮겨 주신 팬분들의 기분에 최대한 응답하려고는 생각하지만, 그것에 설렘을 느껴 주고 계신지에 대해 말하자면 아마 그렇게까지 잘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해. 순수하게 즐기고 있는 모습을 봐주셨으면 할 뿐입니다. 무언가에 무중이 되어 뜻과 목표를 가지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사람에게 더욱 흥미가 끌리기도 하고요. 그 감정을 그저 '좋다'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후의 자신에게 연결해 나간다면 더욱 멋지겠죠.




나카지마 유토

요전에 저도 케이토도 재즈를 자주 듣기 때문에 케이토가 'BLUE GIANT'라는 재즈만화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추천해 줬어요. 수록되어있는 곡들이 전부 세련되어서, 오랜만에 설렘을 느꼈네요. 수록곡 중에서도 영화 '라라랜드'에서 처음 알게 된 셀로니어스 몽크라는 피아니스트의 '라운드 미드나잇'을 특히 좋아해요. 마음을 진정시키고 싶을 때 자주 듣고 있습니다.


여성을 설레게 할 자신은... 일단 있어요.(웃음) 센서티브한 성격이라서, 여성의 기대에 부응해줄 수 있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라이브에서도 우치와에 쓰여있는 문구에는 할 수 있는 만큼 부응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반대로 자신이 설렘을 느끼는 것은, 헤어스타일이 계속해서 바뀌는 여성.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다양성이 있어서 좋네요. 느슨하게 묶어서 뒷머리가 조금 삐져나온다거나, 반대로 꽉 묶어서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던가. 헤어스타일로 표정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여성의 특권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이돌과는 또 다른 일면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일이나 모델 일. 배우 일은 사람과의 캐치볼이기 때문에, 아무리 리허설을 거듭해도 실전에서 완벽히 똑같은 장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즐거워요. 모델로써 카메라 앞에 서는 경우에는 '어느 것도 버리기 아깝다'라며, 스텝분들이 A컷을 결정하기 어려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선택될지에 대한 두근거림과 의외의 사진이 선택되었을 때의 놀람은 버릇이 될 것만 같아요.





JUMP의 두근거림 선수권!

서로를 잘 알고있는 멤버이기에 말할 수 있는, "설렘"의 순간을 포착한 모습에 대해 들었습니다!



Q1. 여성을 설레게 하는 것에 자신이 있는 멤버는?

-야마다 료스케

"얼굴을 롤러로 마사지하기도 하고, 여자력이 높으니까 여자애가 무엇을 하면 기뻐하는지도 잘 알고있을 것 같아. 야마다라면 분명, 여성의 조금 달라진 화장도 알아챌 것 같고."(야부)

"다들 각각의 포텐셜이 있지만, 여기는 뭐 나라고 해 둬야 하지 않을까?(웃음) 위치적으로도 여성이 두근거릴만한 대사를 말하는 장면이 많기도 하고 말야."(야마다)


-타카키 유야

"좋은 의미로, '남자는 이래야 한다'라는 이상형이기도 하고, 여성을 리드할 것 같아. 자연스러운 배려나 에스코트도 잘 한다고 생각해! 반대로 이노쨩은 너무 인위적일 것 같고.(웃음)(아리오카)


-오카모토 케이토

"어린 시절에 영국에 살았던 것도 있고, 영국 신사같은 레이디 퍼스트가 몸에 배어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물론 나도 제대로 할 수 있지만요.(웃음)(타카키)



Q2. 여성을 설레게 하는 것이 서툰 멤버는? 

-치넨 유리

"지금, 내가 인터뷰 하고 있는 앞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춤을 추고 있으니까.(웃음) 초식남이기도 하고, '여성에게 설렘받고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 아냐?"(아리오카)

"동갑이지만 같이 있으면 지켜주고 싶은 기분이 되니까 말야. 동생 같은 분위기가 있으니까, 치넨 쪽에서 설렘을 준다는 모습을 상상할 수가 없어."(오카모토)


-야부 코타

"예전에 '27시간 테레비'에서 '키스마이 부사이쿠'에 나갔을 적에, 엄청 촌스러웠으니까.(웃음) 그 때의 일들, 나는 아직도 기억하고있으니까 말야!(타카키)


-야오토메 히카루

"히카루군, 자주 발음을 씹어요. 그러니 여성이 기뻐할만한 대사를 생각해내어도, 중요한 순간에서 발음을 씹어버려서 엉망으로 만들 것 같아.(웃음) 그런 부분이 귀엽지만 말이죠.(나카지마)



Q3. 뭔가에 무중이 되면 굉장해! 라고 생각하는 멤버는?

-나카지마 유토

"여러가지 것들에 무중이 되어서, 계속 좋아한다는 점이 굉장해. 카메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자세히 이야기 하고싶어하는 것 같고.(웃음) 그 열정은 존경하고 있네요."(치넨)

"카메라에 빠져드는 모습이 굉장해요. 그저 전문가용 렌즈라던가, 두 개의 카메라를 짊어질 스트랩이라던가, 필요 없지 않아? 라고는 생각해. 결과적으로는 좋은 사진을 찍지만."(야오토메)


-아리오카 다이키

"'어벤져스'에 빠져드는게 굉장해. 캐릭터의 기분을 분석하기도 하고, 존경합니다. 나한테 힘이 있다면 다이쨩을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만들어 주고 싶어."(이노오)


-야부 코타

"'이타다키 하이점프'의 반칙상등!이라는 코너에서, 눈을 번뜩이고 콧구멍도 커지면서 마치 도깨비같은 모습으로 게임에 몰두한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웃음)"(나카지마)






번역 트위터@you_yabit

(오,의역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