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1 タッキーの滝沢電波城(ゲスト:薮宏太)髙木雄也エピcut

번역 트위터@you_yabit

오/의역 O





타키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성대모사입니다. 누구일까요!

"정말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여러가지로 민폐를 끼쳐 드려 죄송흡니다."

야부    조금.. 목소리가 낮다는거죠?

타키    그렇네요. 그... 같이 출연했을 적에 문자가 왔어요. 그 문자의 내용을 읽었습니다.

야부    성대모사가 아니잖아요ㅋㅋㅋ 그거 망상이잖아요ㅋㅋㅋㅋ

타키    ㅋㅋㅋ성대모사입니다! 성대모사에요

야부    그냥 낭독이네요

타키    그게, 죄송합니다(고멘나사이)가 아니라 죄송흡니다(고멘누사이) 라고 글자를 잘못 써서 보냈다는 점이.

야부    덜렁이?

타키    덜렁이네요. 뭔가 그... 말할때의 텐션은 차분하고 멋있는 사람인데, 의외로 나사가 하나 빠져있구나 하는게 제 인상입니다.

야부    타카키로.

타키    정답입니다.

야부    함께 출연한 적이 있으시죠? 타카키..

타키    응응. 드라마에서.. 두번정도 있네.

야부    그걸로 뭔가 엄청, 평소에는 말하지 않는 전문용어를 타카키가 잔뜩 말했다고 하면서. 그것때문에 타키자와군한테 민폐를 끼쳤을 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경찰?

타키    아아~ 네네네. 현대극이랑, 시대극도 같이 한 적 있어서.

야부    아, 했었네요.

타키    응응. 그애 좋은 아이네.

야부    정말 정직해요.

타키    정직한 사람이네.

야부    의외로 겉모습이라던가 캐릭터는 무서운 사람이려나, 쿨한 사람이려나 생각되는 경향이 있지만요. 막상 내면을 들여다 보면 누구보다도 어린아이같다고나 할까, 솔직하기도 하고.

타키    그렇네. 꽤 천연이지 않아?

야부    천연에, 순수한 사람이네요.

타키    그치?

야부    네. 전에 24시간테레비를 했었을 때에 마지막에 정말.. 끝나고 다같이 녹초가 돼서 돌아왔는데, 단체 메세지에서 누구보다도 먼저 타카키가 "모두 정말 좋아해!" 같은 걸ㅋㅋ

타키    에에~!!

야부    보내와서..

타키    엄청 좋은 애잖아!

야부    바뀌었구나~ 하고.. 처음에는 꽤 쿨한 성격이었는데요, 갑자기 그런 느낌으로 바뀌기 시작하고부터.. 멤버들을 정말 좋아한다는 모양이라서.

타키        에~

야부    귀엽네~ 하고.

타키    꽤 의외네.

야부    의외죠. 저도 의외였으니까요. 이렇게나 변하는구나, 하고.





+ 타키와 타카키가 공연한 드라마 : 네즈미, 에도를 달리는2(시대극), HAMU~공안 경찰의 남자~(현대극)


+ 타키와 타카키 에피소드 : HAMU 촬영때 뒷풀이 현장에서 갑자기 몸이 엄청 안좋아졌던 타카키. 선배분들께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참고 있었는데, 타카키가 식은땀을 흘리는 것을 눈치채고 타키가 무슨 일이냐고 말을 걸어 조금 몸이 안좋다고 실토. 왜 말을 안 했냐고 꾸중하며 타키는 비틀거리면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타카키를 업어 택시를 태워 집에 돌려보냈고, 그 후에 매니저를 통해 타카키의 전화번호까지 알아내 몸이 더 안좋아지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병원에 데려다 주겠다는 전화를 남겼다고 함.. 타키..ㅠㅠ (출처: 2017 묘조 10000자인터뷰)